기사 메일전송
현풍고등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꿈이룰LAB” 개소식 가진다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2-09 11:26:17
  • 수정 2022-04-05 12:33:04
기사수정
  • 지역과 상생하는 창의 융합 교육 공간으로서 메이커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사진 - 현풍고등학교 제공

 현풍고등학교는 7일 (월) 오후 2시에 메이커 스페이스 “꿈이룰LAB”의 개소식을 실시했다.

 

 현풍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교육 사업은 지난 2021년 대구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시와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의 도움을 받아 구축을 진행된 것이라고 전했다. 거기에 대구 교육청의 예술공감터 사업과 상상제작소 운영 지원, 학교 대응 투자를 더해 기존의 상상제작소 공간을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창작활동이 가능케 되었다고 했다. 특히 이 공간의 이름과 로고 디자인, 공간 설계, 인테리어까지 대부분의 과정에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현풍고등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꿈이룰LAB은 성곡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술공감터를 비롯해 배움실, 상상실, 3D실, 가공실, 목공실로 구성된 공간으로 CNC가공기 2대, 레이져커팅기 1대, 테이블쏘 1대, 3D프린터 8대, 진공성형기 2대, 데스크탑 6대, 노트북 15대 등 다양한 창작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비들을 활용해 2D/3D 모델링 및 프린팅, 영상, 그래픽, 웹툰, 샌드아트, 코딩, 목공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조진섭 현풍고등학교 교장은 “메이커 스페이스 꿈이룰LAB을 통해 장차 지역과 상생하는 창의 융합 교육 공간으로서 메이커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의 말을 전했다.


TAG
0

이 기사에 구독료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최신뉴스더보기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