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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국어특집] 국어문법 품사1...체언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3-07 13:32:12
  • 수정 2022-03-07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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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공무원 시험을 쉽게 합격하는 방법은 출제 경향을 파악하여 거기에 맞게 집중학습을 하여 그것을 내면화하는 데 있다.


하지만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는 것은 수험생 입장에서 어려운 일이기도 한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10년간 공무원 국어 시험의 출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한 자료를 제공하여 방대하게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이번호는 국어문법 품사 편이다. 수험생들은 공무원국어 품사가 어떤 식으로 출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먼저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출제된 단어의 품사가 무엇인지를 숙지하고, 더 나아가 왜 그 단어의 품사가 그것인지를 이해하면 된다.


어차피 시험장에서 출제되는 단어는 그대로 나오거나 살짝 응용할 뿐이기 때문이다. 신조어는 있을지언정 그 품사는 어디 가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의존명사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


의존명사는 자립성이 없어 관형어 뒤에서만 특정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를 이른다. 그러니 1. 자립성이 없고, 2. 앞에 관형어가 있는 가를 살피면 된다. 출제된 단어는 다음과 같다.



다음으로 글자는 같지만 [명사]와 [용언]으로 분류되는 경우를 살펴보자. 파생명사는 대게 주어나 목적어로 쓰이며 다른 말을 수식하는 기능을 하며, 용언의 명사형은 서술의 기능을 한다. 


다음 기출문장을 숙지하여 패턴을 익히기 바란다.


대명사 [당신]과 [우리]에 대해 살펴보자. [당신]은 품사가 대명사인지를 묻거나, 2인칭인지 3인칭인지를 묻는 식으로 출제된다. [우리]는 지시 대상과 범주가 무엇인가를 묻는 유형 외에 출제된 적은 없다.


체언과 다른 품사가 통용되는 경우도 출제되는데, 이 유형은 다음번 품사의 통용편에서 다루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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