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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금천가족예술축제 ‘예술 愛 금천’ 개최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4-12 08:38:58
  • 수정 2022-04-12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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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무용 ‘구두점의 나라에서’, 금천지역 예술가 존 노 공연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이 이어지는 문화행사 소식이 전해졌다.


금천문화재단은 4월 19일(화)부터 4월 24일(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지역의 다양한 기관에서 ‘금천가족예술축제 예술 愛 금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현대무용 영상공연과 금천지역 예술가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공간과 장르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폭넓은 예술 경험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국립 현대무용단의 ‘구두점의 나라에서’ 영상공연이 펼쳐진다. 4월 19일, 4월 21일~24일 5일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구립도서관(독산, 가산, 시흥),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영상공연은 어린이·청소년 무용으로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과 시적 표현이 어우러지는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현대무용에 대해 낯선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가갈 예정이다. 금나래 아트홀과 문화정원 아트홀 공연은 ‘네이버 예약’에서, 구립도서관(독산, 가산, 시흥) 공연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4월 20일 크로스오버 가수 ‘존 노’의 공연이다. 금천지역 예술가인 존 노는 이날 피아노에 맞춰 데뷔 앨범 ‘NSQG’에 실린 주요 레퍼토리와 베토벤과 투리나의 가곡, 한국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따뜻한 봄을 맞아 구민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대면 공연뿐만 아니라 양질의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가족예술축제 예술 愛 금천`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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