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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2022년 공직문학상 개최...'글 쓰는 공무원' 도전!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4-12 1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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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소설, 수필 등 총 8개 부문
  • 5.11.~5.26. 작품 접수
  • 대상,금상 수상자에게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 부여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공무원의 창의성 증진과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을 위한 ‘2022년도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전 소식이 전해졌다.


2022 공직문학상 포스터 - 인사혁신처 제공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과 공무직(무기계약직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공직문학상’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직문학상은 개인의 창의성 증진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 확립, 조직 적응력 제고를 통한 정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지난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11일부터 26일까지다. 참가 부문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분야와 공직윤리(재능나눔ㆍ자원봉사, 청렴, 공정 등), 공직공감 등 공직참여 분야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순수문학 분야는 작품 주제 제한은 없으나, 공직참여 분야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사례 또는 공직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기 등의 문학적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www.geps.or.kr) 게시판(공직문학상-예술나눔 한마당)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동상 각 20명 등 총 47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인사처는 수상 작품집을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도 시각장애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시‧동화 수상작 녹음파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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