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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이버보안 홍보 캠페인’ 실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22-04-13 11:35:54
  • 수정 2022-04-14 12: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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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정보원 지부와 4월~9월까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 캠페인 추진

[교육문화신문=편집국 편집장]

부산시가 오는 9월까지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옥외 전광판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코로나19 관련 스미싱* 문자와 정부·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악성 앱 등에 의한 시민들의 해킹 피해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가 사이버보안에 주의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펼쳐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시는 ▲스미싱 예방 ▲청소년 보안 ▲개인정보 유출 주의와 컴퓨터 보안관리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관리하는 방법을 담은 국가정보원의 동영상을 짧게 편집하여 지하철역 승강장 행선 안내기와 버스정류장 정보안내기, 시청 앞 옥외전광판에 송출한다.

 

광안대교 경관조명(2021년도 캠페인)

또한, 광안대교 경관조명에 사이버보안 홍보 문구를 표출하여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생활 속 사이버보안 지키기’를 알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지하철 행선 안내기 등을 활용하여 ‘사이버보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 사이버보안 실천과 개인정보보호에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이버 세상에서도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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