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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야기하는 청년정책의 방향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개최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7-12 07:58:30
  • 수정 2022-07-12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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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
  • 온·오프라인 통한 직접 참여, 구 유튜브 채널‘라이브 관악’통한 실시간 시청·참여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관악구가 오는 13일(수) 오후 7시 30분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정책의 활로를 모색하는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관악구 청년정책 토론회 포스터

구는 ‘관악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관악구 청년정책이 나아갈 정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청년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 관악’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토론회 1부는 취업, 주거, 일자리 등 청년도시 관악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소개와 함께 관악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관악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갈 ‘관악 청년네트워크’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는 토론회 현장참여 패널 뿐만 아니라 줌앱을 통해 참가한 온라인 청년 패널과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의견과 토론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 청년패널’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토론회 당일에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관악구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문이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 40.97%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은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할 ‘관악 청년청’ 준공을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청년·문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청년정책 토론회가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물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인재들이 관악구에 정주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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