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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주말…허준박물관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8-11 15:50:34
  • 수정 2022-08-12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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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허준박물관,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체험 프로그램 운영
  • 동의보감 만들기, 한방 떡케이트 만들기 등 5가지 체험활동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심심한 주말, 아이들과 함께 허준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겨보자.

 

동의보감 만들기 체험 

서울 강서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허준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동의보감 만들기 ▲유자·레몬 타르트 만들기 ▲할로윈 비누 만들기 ▲할로윈 케이크 만들기 ▲메리 한방 떡케이크 만들기 등 총 5가지가 진행된다.

 

특히 동양 최고의 의서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의보감 만들기’는 허준박물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구암 허준의 업적을 알아보고 한방 약재의 효능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동의보감 만들기와 할로윈 비누 만들기는 초등학생 개인 체험으로 총 30명을 모집하고, 다른 3가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가족체험으로 총 15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이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교육/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8천 원부터 최대 2만 8천 원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말에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자인 허준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약초와 약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허준박물관에 오셔서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체험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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