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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20분 책 읽기’로 소외계층에게 책을 기부한다!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8-22 10:17:30
  • 수정 2022-08-23 13: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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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하루 20분 독서기부’ 캠페인 진행
  • 하루 20분 이상 독서한 기록 제출하면 마일리지 500원으로 환산
  • 모인 마일리지 금액 상당의 책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하루 20분 독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하루 20분 독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 연령층의 독서를 습관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가 책을 읽은 날짜만큼 소정의 마일리지로 환산해 소외계층에게 해당 금액 상당의 책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누구나 하루 20분 이상 책을 읽은 후, 독서기록장에 책 정보를 기재해 10월 31일까지 금나래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스캔해 보내면 된다. 독서기록장은 금천구립도서관 자료실 또는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독서 기록 1일당 마일리지는 500원으로, 30일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소중한 책 한 권을 기부할 수 있다. 30일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참가자들의 마일리지와 합산해 참여자 모두 기부자로 등록된다. 금나래도서관은 모인 마일리지 금액 상당의 책을 구입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많은 구민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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