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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소년상상페스티벌’ 개최...24일 14시부터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9-22 18:24:29
  • 수정 2022-09-23 0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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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오프라인 상상 놀이터 뛰어라! 즐겨라! 놀아라!’ 주제
  • 24일 금남로…놀이플랫폼 마당,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직접 기획·준비한 참여형 청소년축제인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 24일 오후 2시 금남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광주시 주최,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청소년, 청소년단체 활동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오프라인 상상 놀이터 뛰어라! 즐겨라! 놀아라!’를 주제로, 코로나19 온라인 활동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세대별로 바뀌고 있는 다양한 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특히 놀이 플랫폼 마당, 25개 체험 부스, 청소년 상상 버스킹 공연과 패럴림픽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놀이 플랫폼 마당에서는 세대별 놀이터(비석치기, 미니카 체험, 대형젠가, 추억의 오락실, 미니카 등)와 도심 속 도전 놀이터(에어바운스 타임어택, 방탈출, 엉뚱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운영된다.

 

25개 체험부스에서는 걱정인형, 비즈, 슈링클스, 에코백 등 만들기 부스와 보드게임, 메이크업, 즉석 사진관, 브라질 타악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 상상 버스킹 공연은 미리 선정된 통기타 합주, 댄스, 보컬 등 8개 팀이 청소년 상상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상상 버스킹 공연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순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상상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린이·청소년친화도시 광주를 만들어가는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제안자이자 실천가로서 모습을 선보이는 자리로 상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소년상상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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