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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특별전’ 개최 ... 16일부터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0-14 06:46:25
  • 수정 2022-10-14 09: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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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80년대 구로공단 생활상을 추억하며 지역 자긍심 제고
  • 체험형 부스를 마련해 전 연령대 참여 유도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서울 금천구는 구민의 날을 맞이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금천구청 로비에서 과거 구로공단의 생활상을 추억할 수 있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구로공단 보도 사진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1960~80년대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생활 소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전시 외에도 추억의 포토존, 디폼블럭 만들기 체험 전시, 1960~80년대 구로공단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금천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구민 인터뷰 영상 등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홈페이지에서 가상현실(VR) 전시도 함께 진행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 연령대 구민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특별전 `추억은 방울방울`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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