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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시험, 평균 5.37:1의 경쟁률 보여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0-14 09:40:02
  • 수정 2022-10-14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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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 : 초등 2.63대1, 유치원 37.33대1, 특수(유치원) 4.6대1, 특수(초등) 4.96대1
  • 사립 : 초등 3.0:1, 특수(초등) 영광학원 3.0대1, 아시아복지재단 2.0대1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4년간 초등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소식에 따르면, 초등교사의 경우 30명(장애 3명 포함) 모집에 79명(공립 74명, 공사립 동시지원 5명)이 지원해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1.7대 1) 대비 상승했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치원 교사(일반)는 3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37.33대 1을 기록했다. 선발예정인원 급감으로 지원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23.56대 1) 대비 대폭 상승했다. 

 

특수학교(유치원)은 교사 5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4.6대 1(전년 41명 지원, 2.73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4명(장애 2명 포함) 모집에 119명(공립 67명, 공사립 동시지원 52명)이 지원해 4.96대 1(전년 53명 지원, 3.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1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초등학교의 경우 3명(사립 3명, 공사립 동시지원 5명)이 지원해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립 특수학교(초등)의 경우 영광학원 4명 모집에 12명(사립 12명, 공사립 동시지원 49명), 아시아복지재단 1명 모집에 2명(사립 2명, 공사립 동시지원 3명)이 지원해 각각 3.0대 1과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초등(유, 초,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 달 12일(토) 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12월 12일(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및 세부적인 시험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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