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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명여중, 개교 120주년 맞이 국토순례 트래킹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0-19 0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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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5일(토)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총 64명 참여
  • 트래킹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대구성명여자중학교(교장 배익홍)는 10월 15일(토)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어우러진 국토순례 트래킹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구성명여자중학교, 개교 120주년 맞이 국토순례 트래킹 행사 가져

 

학교 소식에 따르면, 이는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자연 속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대화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39명, 학부모 8명, 교직원 17명, 총 64명이 참여했다. 트래킹은 고사리마을에서 출발하여 조령관(제3관문), 조곡관(2관문), 주흘관(제1관문)을 지나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총 10km가 넘는 거리였지만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했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최수빈 학생은“선생님, 친구들과 트래킹을 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물장난을 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주말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배익홍 교장은 “성명 가족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학생, 학생-학부모, 학생-학생 간의 정을 돈독히 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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