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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 역대급 진로·미래 축제 ‘스위치 ON&RUN’ , 28일 개막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0-20 09:55:13
  • 수정 2022-10-20 13: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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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28. 양천공원에서 청소년 진로·미래 축제 ‘스위치 ON&RUN’ 개최
  • 미래직업체험부스, 초청공연, 장기자랑, 전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서울 양천구는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주도 진로·미래 축제 스위치 ON&RUN’을  10월 28일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청소년 축제 이벤트 부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7개월간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직업·진로 체험 부스, 자치활동단 및 청소년동아리 운영부스, 초청공연, 장기자랑, 전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미래직업·진로 체험부스에서는 ▲VR/AR 가상터치 ▲소리인식 보행로봇 제작 ▲DNA 지문기법 체험 ▲스스로 가는 자율주행자동차 ▲MBTI로 알아보는 진로 ▲ESG 가치 체험부스 등을 진행하며 직업의 미래를 탐색하고 진로 관점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치활동단 운영부스에서는 이색포토존을 비롯해 유기동물 캠페인&키링체험, 미니게임 오락실 등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이색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에서 또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뷰티아트, 드론체험, 한국-인도네시아 문화체험 부스도 기대해봄 직하다.

 

또한 노래, 댄스 등 청소년의 끼와 흥을 펼치는 장기자랑 코너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화합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이 열린다.

 

아울러 초대가수 이보람(WSG워너비)과 4차산업 마술쇼, 치어리딩 퍼포먼스팀 ‘알케인’의 특별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외에도 예비 예술가의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푸드트럭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소년 자치활동의 주도성이 발휘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청소년문화와 활동을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앙천구, 청소년 진로 · 미래 축제 `스위치 ON&RUN`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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