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신문=이창주 기자]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는 11일(금) 예산 덕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키트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키트는 핫팩, KF-94마스크, 손 소독 물티슈, 구강청결제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활동 안전 제도(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인증제) 안내,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물품으로 구성됐다.
김영이 활동진흥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 수능을 준비한 한 고3 수험생들이 만족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더불어 수능 이후에도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수험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재충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와 인증제는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그램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청소년활동 신고수리 프로그램 및 인증수련활동 정보는 ‘e청소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에 대한 활동지원, 상담, 보호, 긴급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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