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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선정•발표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1-16 09:37:28
  • 수정 2022-11-16 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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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공모전 4,678점 접수, 총 78점 수상
  • 대상, 월악산 ‘자연 수묵화(김재근 작)’, 한국화 부문 ‘속리산의 운무(김순미 작)’ 최우수상
  • 12월부터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집’ 판매 예정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연수묵화(김재근 작), 월악산 배경 - 국립공원공단 제공


올해 8월부터 4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678점이 접수됐다. 그중 대상으로 선정된 월악산 ‘자연 수묵화(김재근 작)’ 등 수상작 78점을 선정했다.

 

또한 ‘국립공원을 담은 한국화’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화 부문에서는 ‘속리산의 운무(김순미 작)’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국화부문 최우수작 - '속리산의 운무' 김순미 작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으로, 앞으로도 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수상작품을 달력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며, 올해 12월부터 전국 서점에서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집’도 판매한다.


장려상까지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사진부문

▲대상 김재근 ▲최우수상 이용옥 ▲우수상 신원금, 한상곤, 강동원, 전양희 ▲장려상 박세원, 이원선, 조신제, 허진이, 마병권, 이효직, 고영문, 강문오, 김부진, 김기수

 

□ 한국화부문

▲최우수상 김순미 ▲우수상 안중갑 ▲장려상 김명진, 이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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