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부산항만공사에서는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선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선명 공모전」개최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취항 예정인 친환경 항만안내선(전기추진선)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선명을 공모하여 이를 활용하고자 개최했다.

응모 자격은 없으며, 개인자격으로만 응모가능하며, 1인당 1건만 접수 가능하다. 응모 내용은 친환경 항만안내선의 선명(船名)과 그 선명의 의미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선명 공모전 응모 신청서 파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공모 담당자 이메일(shcho@busanpa.com)로 응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21일(월)부터 12월 16일(금) 18:00까지이다.

심사는 선박의 외관 및 특성(친환경, 전기추진, 항만안내) 표현 여부, 부산항만공사에 어울리고 사용 적합한 이름, 창의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과 친환경 항만안내선 초청권, 우수상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과 기념품, 장려상 온누리 상품권 25만원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무작위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하여 2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이 수여된다.

12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자 발표는 2023년 1월 중 기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홍보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