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청민 박철언 시인이 2022년 12월 16일(금) 오후 1시, 포천 천우문학관 행복충전소 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시상식에서 문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철언 시인은 수상위원회는 물론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제1회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편, 30여 년간 3선 국회의원과 정무제1장관과 체육청소년부장관 등을 지내며 정계에 몸담았던 박철언 시인은 1995년 조병화, 박재삼 등 원로시인들의 추천으로 등단한 이후, ‘작은 등불 하나(2004),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2011),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2014), ‘산다는 것은 한 줄기 바람이다'(2018) 등의 시집을 발표했다.
또, 서포 김만중문학상 대상(2005), 순수문학작가상(2006), 순수문학상 대상(2011), 세계문학상 대상(2013), 문학세계문학상 대상(2018), 김소월문학상(2018)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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