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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아동청소년 스마트미디어 중독 이해와 개입’ 무료 특강 진행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2-20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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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침례신학대학 권선중 교수 초청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지난 12월 15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주관으로 미디어 중독관련 전문가인 한국 침례신학대학 권선중 교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 스마트미디어 중독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무료 특강 이날 특강에서 권선중 교수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이 일반화된 인류의 생태 환경에서 더 이상 피할 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야 함"을 강조했다. 즉 "스마트폰 등을 쓰지 못하게 막거나 사라지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조절력을 유지한 상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칙을 만들고, 이용자가 조절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심리적 힘과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미디어중독을 감기가 발생하는 조건인 감기 바이러스와 신체 면역력 저하에 비유해 설명하면서 동시에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있는 콘텐츠를 디지털 바이러스로 연결해 대중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전략으로는 감기가 유행할 때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거나 마스크를 쓰듯이 독소가 있는 콘텐츠를 이해하고 거리를 둘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특히 "마음의 면역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본 심리욕구를 정기적으로 충족시키고, 감정이 건강하게 흐르도록 긍정적 감정은 채우고, 부정적 감정이 쌓이지 않도록 알아차림의 힘과 자기표현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담당자는 “앞으로도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12월 22일에는 더 케이 심리상담센터의 홍영식 원장의 융 이론에 기반한 꿈분석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특강을 진행한 글로벌사이버대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몸·마음·뇌에 대한 이론적 소양을 갖춘 통합 상담 심리 전문가를 목표로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브레인 트레이너 등 국가 자격증과 직무스트레스관리전문가, 뇌기반감정코칭전문가, 감정노동관리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취득으로 자기계발에서 취업까지 상담심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 임원진 및 지역 학생회가 구성돼 사이버 대학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지역 간 학생 연계를 통해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유능한 상담사의 길, 뇌기반감정코칭학과에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2023학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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