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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문화재단, ‘금천예술전당포’ 운영...29일부터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12-29 10:40:35
  • 수정 2022-12-29 13: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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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문화재단, 금천구 역사 자료 수집하는 ‘금천예술전당포’ 운영
  • 금천구 변천사가 담긴 사진, 영상, 녹취록 등 지역과 관련한 모든 자료 수집
  • 2023년 3월 금나래갤러리 ‘금천 사진전’ 통해 공개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1. 서울 금천문화재단은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금천구의 역사를 담은 자료를 수집하는 ‘금천예술전당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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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천예술전당포’는 1995년 3월 구로구에서 분구한 금천구의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인 금나래갤러리 기획전시 ‘금천 사진전 2023’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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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수집 자료의 종류는 금천구의 옛 모습을 기록한 사진, 영상, 녹취록, 기타기록물 등 금천구와 관련한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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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자료 수집은 금천구민이 많이 찾는 주민센터, 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에 방문 일정을 공지한 후 현장에서 직접 받을 계획이다. 전당포 운영 방식과 같이 자료를 제공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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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시설별 방문 일정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재단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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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전당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2023년 3월 금나래갤러리 기획전시에서 공개하며, 지역의 연구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를 거쳐 온라인으로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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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7년 전 봄부터 시작한 금천구의 역사를 구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금천예술전당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모인 자료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금천예술전당포`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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