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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출범...청년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3-02-14 09:32:50
  • 수정 2023-02-14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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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 기획상황실 위촉식 및 정기회 개최… ZOOM 활용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회의 열려
  • 토론회,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 통해 관악구 맞춤형 청년 정책 제안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난 10일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 후 정기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관악구청 제공)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돼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관악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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