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신문=권미혜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는 ‘비건’과 ‘클린’을 넘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 트렌드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로 플라스틱 기반의 저자극 약산성 세안제 ‘아침세안 이슬비누’를 제안했다.

씨드비, 컨셔스 뷰티 트렌드 맞춰 ‘아침세안 이슬비누’ 제안

컨셔스 뷰티는 화장품의 성분부터 용기까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주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실제 9일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발표한 분석자료를 보면 2022년 화해 앱 내 비건·환경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3.6배 증가했다. 연령대별 검색 추이도 10대(260%), 20대(177%), 30대(151%), 40대(140%)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뷰티업계가 이른바 ‘예쁜 쓰레기’를 줄인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다.

아침세안 이슬비누는 △20가지 유해성분 프리(free) △99% 생분해 인증 △인공색소 무첨가 △인공향료 무첨가를 내세운 씨드비의 클린뷰티 라인 제품이다. 저자극성 아미노산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노폐물만 순하게 제거해 주며,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자극도 0.00% 판정을 받아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EWG 그린 등급을 받은 7중 히알루론산과 녹차추출물, 판테놀 등이 함유돼 있어 세안만으로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특히 씨드비는 아침세안 이슬비누의 패키지를 생분해 종이 포장재로 대체하고, 루파 비누 트레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제품부터 부자재까지 환경에 남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씨드비는 아침세안 이슬비누는 99% 생분해를 입증해 노폐물과 계면활성제를 씻겨주고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해 아침 세안용으로 추천하며, 앞으로도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기업 신념을 바탕으로 인류와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