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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기자]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서 초등생 340명에 형광색 제한속도 30km 새겨진 '안전가방 덮개’지원
  • 장순영 기자
  • 등록 2023-03-08 09:25:00
  • 수정 2023-03-10 11: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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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40명에게 어린이 가방 안전 덮개 지원
  •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고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어 비가 오는 날도 사용가능

[교육문화신문=장순영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정초등학교, 중일초등학교에 입학한 340명에게 어린이 가방 안전 덮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가방 안전덮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지난 7일 각 학교에 전달된 안전 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시속 30km)가 새겨진 형광색 물품이다.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도록 만들어졌으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어 비가 오는 날 아이들의 가방이 젖는 일도 막을 수 있다.

 

김장욱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눈에 잘 띄는 가방 덮개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백3동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 계도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형광색 덮개는 운전자가 멀리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운전자들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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