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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키즈카페` 운영 다각화...일요일 확대 운영, 도서 및 장난감 대여 서비스 등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4-18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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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실내 어린이놀이터인 ‘동작키즈카페’를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도서·장난감을 대여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작구청 전경

‘동작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등 환경적 제약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먼저,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였던 운영일자를 일요일까지 연장한다. 현재, 2개소(상도2동점, 흑석동2호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운영 결과에 따라 개소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모든 키즈카페에서 유·아동 도서와 장난감을 대여한다.

 

오는 6월부터는 놀이지도사를 배치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구는 2026년까지‘동작키즈카페’를 모든 동에 조성하며, 노후화된 시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할 전망이다.

 

오는 12월 노량진2동점을 시작으로, 실내놀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동을 우선해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또, 2006년 개소한 대방동점은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7월 다시 문을 연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영유아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마음 편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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