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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 주재
  • 이왕조 기자
  • 등록 2022-01-28 17:41:48
  • 수정 2022-04-05 1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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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개 시도교육청과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및 2월 안정적 학사 운영방안 논의

[교육문화신문=이왕조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과 2월 및 새 학기 학사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월 27일(목) 제25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 - 교육부 제공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학교가 2021학년도 학사 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2월에 등교함에 따라, 이들 학교의 학사 운영 및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3월 이후 새 학기 학사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등교는 지난 학기의 마무리 단계이며, 3월 새 학기 정상 등교의 사전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확인 등 필수적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진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권고하고, 이어지는 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새 학기 학사운영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2월 및 새 학기에 정상 등교가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학교 현장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학원에 대해서는 방역물품 지원과 방역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했다.


아울러,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한 4개 지역(경기 평택, 경기 안성, 전남, 광주) 중 2월 초 등교 예정인 학교를 대상으로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학생, 학부모의 혼란이 없도록 관련 정보를 교육청에서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고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우리 모두가 우려하는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라는 일상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정상 등교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하고,“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의 방역 및 운영체계를 철저하게 정비하여, 새 학기에는 정상등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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